08/08/2018
 

4차 동방경제포럼의 사업 프로그램에는 50개 이상의 행사가 포함되어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하는 정기회의가 전통적으로 포럼의 가장 핵심적인 행사다. 올해 회의 주제는 «극동: 가능성의 경계 확장»이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은 앞서 «동방경제포럼에서 일 년간의 업무 결과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후 피드백을 거쳐 이미 채택된 해결안에 대한 수정을 요한다. 극동의 발전에 관한 것이라면 수정이나 변경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극동은 태양이 떠오르는 곳이며 러시아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그램에 패널 세션, 비즈니스 대화, 4개 주요 방향에 대한 원탁 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다.

«활동성은 작년 대비 전통적으로 더 활력적이며, 매년 고도 활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해가 거듭할수록 더 증가할뿐이다. 이는 포럼이 매우 유익함을 보여주며 포럼이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효율적이며 흥미로운 것이 되도록 우리는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는 같은 의제를 반복하지 않고 동시에 포럼의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앞서 유리 트루트네프 극동관구 러시아 대통령 전권대사가 전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조건의 조성»이 4개 방향 중 하나이다. 부총리는 극동에서 삶의 질 향상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했다.

유리 트루트네프는 «무엇보다 우선 우리는 각 부처가 2018년 5월 대통령 지침에 의해 설정된 과제 이행을 매우 소망하고 있다. 주민들의 삶의 질 지표를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이 과제는 극동의 경우 이행하기가 더 어려운데 이는 삶의 질 지표들이 러시아 평균 이하이기 때문이다. 평균 수명이 2년 반 낮고, 보건 및 교육에서도 질이 떨어지며 주택기금도 열악하다. 따라서 국가 발전 속도에 맞추어 과제를 이행해 가는 것이 단순치만은 않은 상태이며, 과제가 앞서가고 있어 이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부통령이 지적한 바와 같이 극동의 사회 부문에는 더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이것이 러시아와 극동에 있어 매우 포괄적인 주제이기 때문이다». 그는 삶의 질 개선이 작년 극동관구 러시아 대통령 전권대사 이사회의서 핵심 의제 중 하나였음을 상기시켰다.

유리 트루트네프는 «다음 단계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무총리가 이끄는 극동발전위원회다. 극동경제포럼에서 5월 극동 지침의 이행 안건이 대통령이 이끄는 국무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 상정됐다»고 강조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이 지적한 바에 따르면, 극동에서 삶의 질 개선 문제의 해결은 수십년 동안 축적된 문제이다. 극동개발부 장관은 «단기간에 이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매우 어렵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두 손을 놓고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포기해서도 안될 것이다. 대통령의 5월 지침을 이행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구협의회에서 유리 페트로비치 트루트네프가 주지사와 함께 정한 업무를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7월 초 우리는 같이 모여서 극동에서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산업 방향 별 의제를 논의했다. 이 의제들은 9월에 극동경제포럼에서 다시 한번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션 참가자들은 극동 인구통계학, 보건, 문화, 교육, 학문, 주거문제, 도시 환경 분야의 국가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한다. 극동 노동시장의 개선 전망, «극동 헥타르» 프로그램에 따른 토지 취득안의 개선, 공익서비스에 대한 재정지원, 재능 있는 인재 지원, 수명 연장, 문화기관의 지역 개발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루어진다.

«투자자 지원 기구와 향후 대책»이라는 주제 하에서 기존의 극동 개발 기구들 곧,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루스키 섬에 특별 조세피난서 조성과 같은 투자자 지원 인프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그 중에 극동에서 중소기업의 발전, 첨단 프로젝트 지원 문제도 함께 다루어진다. 그 밖의 세션에서는 투자자 권리 보호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진다.

«극동의 산업 우선순위»라는 주제 하에서 다른 방향의 경제 문제도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세션 참가자들은 산림 산업 단지, 농업, 광물의 채굴 및 가공, 수산물 산업, 석유가스 정제, 항구 인프라, 관광산업, 양식산업, 지질탐사, 보석 산업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극동: 국제협력 프로젝트»라는 주제 하에 러시아 극동지역의 이웃 나라와 경제협력, 아태지역에서 극동의 교통로 역할, 극동에 국제의료 클러스터 조성, 아태지역 통합 및 에너지 공조, 대양 자원 채굴 등에 대한 비즈니스 행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주제 하에 텔레 대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아시아의 새로운 지정학 및 정치경제: 러시아에 대한 기회»라는 주제 하에 발다이스키 클럽 세션이 진행 예정이다.

2018 동방경제포럼의 일환으로 7개국 비즈니스 대화 곧, 러시아-중국, 러시아-인도, 러시아-한국, 러시아-일본, 러시아-아세안, 러시아- 근동, 러시아-유럽 대화가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연방 대통령 보좌관이자 동방경제포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인 안톤 코뱌코프는 «2018 동방경제포럼 결과 해외 투자자, 기업대표, 정부기관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달성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갈수록 포럼 참가자들의 지정학적 범주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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